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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은날인테리어 입니다.
코로나가 일상에 녹아들고 쌀쌀한 바람이 부는 하루예요.
모두 함께 힘을 합쳐 코로나 자식 이겨내요.
오늘은 거제동에 위치한 거제한양아파트 51PY
인테리어를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시공기간: 5주
시공금액: 5,500만원대
시공범위: 목공사 필름 도배 바닥(장판, 마루) 타일 욕실 전기,조명 샷시 확장
30년이 넘은 오래된 아파트라 세월의 흔적이 많이 느껴지는 곳이예요.
벽지, 바닥 여기저기 상처들이...ㅠㅠ
벽지도 올드한 느낌을 주는 것도 크지만
벽지 곳곳에 생긴 물자국, 곰팡이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어요.
샤시 또한 알루미늄 샤시인데 색감 자체만으로도 오래된 아파트란 걸 알게 해주었어요.
화이트색 벽지에 비앙코 타일을 이용해서 깔끔하고 넓은 느낌을 주고
중문을 이용해서 현관을 분리시키고 보온효과까지 득템했어요.
기본적인 사각보다 좀 더 감각적인 타원 거울을 이용하여
현관을 좀 더 넓고 실용성있게 만들었어요.
매입조명과 엣지등으로 다르면서도 함께 하면 더욱 감각있는 거실이 되었어요.
아트월 타일을 이용해 더욱 고급진 느낌을 주었어요.
베란다 역시 전체 샤시 교체를 통해 보온효과를 극대화 시켰고,
화이트톤 비앙코 타일로 깔끔한 느낌을 주었어요.
창고쪽에는 진그레이 색감의 문을 만들어 분리시키고 포인트가 되었어요.
안방욕실은 다크한 분위기로 프라이빗한 느낌을 주었고
다크한 분위기에 묻어가듯 자연스러운 골드 아이템으로 꾸몄어요.
공용욕실은 안방과는 정반대로 화이트톤인 비앙코 타일을 이용해
더욱 화사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주었어요.
간접조명으로 분위기를 한층 더 업!!
골드색감으로 포인트를 주어 고급진 호텔? 화장실이 되었어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공용욕실은 그 집의 얼굴.!)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가벽을 제거하고 보단 넓은 생활영역을 만들었어요.
장을 주문 제작하여 보다 심플하고 깔끔한 화이트장이 만들어졌어요.
주방에도 비앙코 타일로 고급진 느낌을 만들고,
화이트 & 그레이 색감이 들어간 싱크장을 이용하여
요리하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주방이 되었어요.
또한 ㄷ자 형태의 주방으로 동선활용이나 식탁활용이 편리해졌어요.
작은 방으로 따님분이 지내실 곳이라 소비자분께서 고르신 브라운핑크로 느낌을 주었어요.
화이트장도 아늑한 분위기에 한몫하는거 같네요.
안방으로 기존의 넓은 구조에서 파티션을 이용해 구역을 분리시켜
침실과 드레스룸을 만들어드렸어요.
다른 방과 마찬가지로 포인트 벽지를 이용해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고,
드레스룸엔 시스템장+수납장을 함께두어 활용성이 더 높아졌어요.
오늘도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추운 겨울 몸조심하시고 좋은날 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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